책소개 독후감

[책소개_독후감] 엄마의 말 공부_이임숙

억이엄마 2024. 5. 30. 22:31

 

 

 

 

1. 구독 계층 : 부모, 양육자

 

 

2. 한 줄 요약 : 아이의 긍정적인 의도를 알아주고, 감정을 읽어주자

 

 

3. 평점

 - 전문성 : 3.8

 - 가독성 : 4.1

 - 스토리라인 : 4.0

 - 동기부여 : 4.2

 - 추천 점수 : 4.3

 

4. 목차

 1)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 말공부

   -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

   - 감정 읽어주다 말문이 막힌 엄마들

   -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2) '긍정적 의도'를 찾아주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 무심코 던진 엄마의 말이 아이의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

   - 긍정적 의도를 찾으면 아이의 행동이 확 달라진다.

   - 아이의 진심을 알아주는 감동적인 한마디

 

 3)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엄마의 하루 멘토링

   - 아침 시간은 전쟁? 천만에! 아이와 행복한 아침 만들기

   - 방과 후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

   - 놀이와 행복한 저녁 시간

   - 방학과 주말에 더 성장하는 아이들

 

5. 독후감&요약

  학습을 시키고 싶다면 절대로 강요와, 잔소리를 해서는 안된다. 재미와 흥미를 일으켜서 스스로 하게끔 해야 한다.

  억지로 해야 하는 느낌을 심어준다면, 평생 공부와 등을 질 수 있다.

 

  우리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한다. 이는 양육자가 전문적인 육아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육자의 잘못이 절대 아니다. 어느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고, 한다고 해도 잘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므로 양육자는 양육에 필요한 전문 용어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아이를 혼내기 전 긍정적인 의도를 찾아주자. 아이가 선생님 말씀을 안듣는 친구를 밀쳤다고 치자. 혼내기전 우선 그 아이의 행동 원인을 묻고, 긍정적인 의도를 찾아서 칭찬해 주자. 그러면 스스로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폭력적인 성향이 줄어든다. 그 아이의 행동의 결과는 악했지만, 그 선택을 하기까지 선과 악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그 과정들을 곱씹어 주자.

 

아이의 실수를 완전히 잘못한 것으로 규정하지 말자.  못하는 아이, 실수하는 아이, 나쁜 아이로 낙인찍지 말자.

심리적인 낙인은 성인이 된 후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은둔형 외톨이, 묻지 마 폭행, 자살 등 충분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이의 강점을 보고 발전시켜 주자. 단점을 강점으로 봐주자. 고집 센 아이를 자기표현이 확실하며, 근성과 뚝심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지적을 하거나, 훈육을 할 때 긍정적인 말을 먼저 하고 부정적인 말을 뒤에 하자. 받아들이는 느낌이 천지 차이다.

부정적 먼저) 나는 볼 수가 없다. 곧 봄은 오는데 말이죠.

긍정적 먼저) 봄은 오는데, 나는 볼수가 없어요

놀라지 마시길, 두문장은 같은 뜻이다.

 

아이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려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재밌는 요소를 짚어줘야 한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운동하기, 수다 떨기, 그림 그리기, 매점 가서 맛있는 거 사 먹기 등 재미요소를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 스트레스 중 아이가 혼자서 오해하거나, 무지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표정이 좋지 않다면,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어른으로써 오해를 풀어 줘야 한다. 아이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어른의 지식과 지혜로 응어리를 풀어주자.

 

아이를 겁주고, 협박하면 아이는 별일도 아닌데 예민하게 받아들여 예전보다 더 충동적으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

예민함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가 계속 놀아 달라고 하는 것은, 제대로 못 놀아 줬기 때문이다. 제대로 놀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잘 놀아줘야

노는 법을 배운다. 아이가 너무 많이 노는 것보다 , 놀 줄 모르는 것이 진짜 심각한 상황이다.

 

평가를 목표로 아이를 키운다면 남의 평가에 초점을 맞추기만 해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줄 모른다. 실패 시 급격한 좌절감에 휩싸인다.

 

학습을 목표로 아이를 키운다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고, 도전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실패르르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새로운 원리를 깨닫고, 다시 해결하는 법을 배우려 한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작더라도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하거나 강요를 한다면 에너지 고갈로 자제력이 낮을 수 있다. 폭식, 영상 중독, 게임중독 등이 있다.

 

아이가 스스로 잘한 점을 찾도록 하면 이아이는 늘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긍정적인 기억들이 금방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맺음말. 

아이도 인간으로서 어른과 똑같이 인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를 직장 상사를 대하듯이 하자.

아이가 떼를 쓰면, 직장 상사가 지금 예민하시구나라고 생각하자.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이해하려고 습관을 들이자. 육아가 힘들지만, 전문 지식만 잘 습득하면

어렵지는 않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