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독 계층 : 주식 입문자
2. 한 줄 요약 : 나만의 투자 방식을 구축하고,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저평가되었을 때 매수하여 수익 실현을 하자
3. 평점
- 전문성 : 4.3
- 가독성 : 4.0
- 스토리라인 : 3.8
- 동기부여 : 4.2
4. 목차
1) 돈을 벌어야 투자 입니다.
- 지금 삼성전자 사도 되나요?
- 언제 살지는 알겠는데 언제 팔지를 모르겠어요
- 가장 중요한 투자 지표 딱 하나만 고른다면요?
- 1,000만 원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꾸릴까요?
-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종목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 가치투자란 도대체 뭔가요?
- 주식으로 부자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려주세요
2) 코스피 3000 들어와 강제로 장기투자하는 분 주목하세요
- 주가가 하락할 때 멘털을 부여잡기 힘들어요
- 물린 주식 물 탈까요? 손절할까요?
- 차트는 아예 몰라도 될까요?
- 거시경제지표는 전혀 참고하지 않나요?
- 개별 주식을 살까요? 지수를 살까요?
- 전문투자자도 손실을 볼까요?
- 꼭 읽어야 하는 투자서 좀 알려주세요
- 금리 인상이 두려워요
3) 남들이 좋다고 해도 무작정 사지 마세요
- 남들이 좋다고 하면 그제야 사고 싶어 져요
- 현금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할까요?
-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중 어디에 투자할까요?
- 생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법이 있나요?
- 만약 주식투자를 하기가 겁난다면요?
- 일론머스크가 좋아서 테슬라에 투자하고 싶어요
- AI 테마에서 좋은 주식을 고르고 싶어요
- 개인은 기관을 이길 수 없지 않나요?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 수 있을까요?
4)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 주식공부를 하는 순서가 있나요?
- 재무제표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요
- 꼭 지키는 투자 원칙이 있다면요?
- 올해 유망 섹터는 어디인가요?
-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어떤 주식을 사겠어요?
- 레버리지 투자, 괜찮나요?
- 종목 선정 기준 알려주세요
- 적정주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 기업 관련 자료를 찾는 곳이 따로 있나요?
- 다음 메가트렌드는 뭔가요?
- 좋은 업종 중에서 1등을 고르는 방법이 있나요?
5. 독후감&요약
어떤 종목이든 등락과, 사이클이 있다. 불황과 호황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주기를 예측할 수 없고, 전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검증된 회사들의 우량주들을 많이 매수한다. 대신 변동성이 작기 때문에 수익률이 작다. 삼성전자, SK, 현대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간판 기업들에 대한 믿음과 끈기만 있다면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매수시기와, 매도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하는지 잘 모른다. 아니 알기 어렵다. 지나고 나면 저점과 고점은 알게 된다.그러면 역으로 왜 그때 저점과, 고점이었는지 관련 자료들을 찾아봐야 한다.
대중들과 뉴스에서 주목받고 있다면, 그때는 선뜻 매수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상태 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재무상태도 튼튼하고, 경영자의 마인드가 믿음이 간다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때 매수를 해야 하며, 군중들에게 관심을 받을 때 매도 하면 된다.
그러면 수많은 투자 지표 중에 어떤 지표를 봐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ROE라고 했다. 자기 자본이익률이다.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이 지수는 워런버핏도 중요시 보든 지수다. 적은 자본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내는 기업이야 말로 투자 할만한 기업 이기 때문이다. 대신 기업을 관찰하고 투자하는 기간은 1~3년을 본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PER이다. 주당 순이익도 매우 중요한 지표다. 너무 높은 것은 거품이 있다는 현상이다. ROE. 재무제표오 함께 PER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라면 금상첨화의 기업이다. 한 지 표로 기업을 판단할 수 없다. 여러 가지 관점을 가지고
나만의 방식을 체계화해야 실수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포트폴리오의 구서울 어떻게 편성해야 할지 이다. 개별종목으로 구성하는 것은 리스크가 많이 크다. 특히 이제 입문을 하는 사람들은 ETF를 추천한다. 장기 투자 할 경우 손해 볼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을 묶어서 수익률을 평균화하기 때문에 투자에 자신이 없다면 EFT를 하는 것이 시간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은 언제 사야 될까? 한 예로 코로나 시기 때 세계적인 크루주 사는 주가가 폭락했다. 비대면 생활이 팽배해지고, 바깥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여행사업은 망해갔다. 하지만 저자는 해당 기업이 재무상 손해는 봤지만 탄탄한 기업이라고 확신했고,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크루주 여행은 호황기를 겪을 거라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주가는 회복되었고, 많은 수익률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이 예화를 버핏이 MBA 강의때 한 말을 요약할 수 있다.
"정량적으로 매우 저렴한 주식을 사서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수익률이 낮은 방식이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는 친구지만 형편없는 기업에는 적이다. 훌륭한 기업에 오랜 기간 투자 한다면 비록 조금 비싸게 사더라도 훌륭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
그렇지만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되지 않죠. 주가가 하락할 때 멘털을 어떻게 부여잡을지 참 걱정 이죠.
주가가 내려간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맘 편이 맛있는 음식 먹고, 여가생활을 잘 즐기고, 차라리 일찍 잠에 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수익을 얻었을 때보다 손실이 발생했을 때 더 큰 정싱적인 타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호가창을 매일 보는 것은 스트레스만 받을 뿐,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주식 어플 보는 횟수를 줄일고, 보는 시기를 딱 정해 놓습니다. 중요한 것들은 알람을 걸어 놓고요.
주식이 하락할 때 원인을 파악하고, 나만의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무기가 생겼다고 자축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주가하락 시 물을 탈지, 손절을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겁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의 확신이 있다면 물을 타고, 더 좋은 기업이 있다면 손절을 하고 갈아타야 합니다. 주가만 하락하고 기업이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면 추가 매수를 해야 하고요. 웬만하면 주가를 보고 손절을 하기보다는 기업 분석 후 손절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맹목적인 물타기와 손절은 금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식 초보자들은 어떤 입문서들을 읽어야 할까요? 추천 재테크 도서를 공유드립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김민국), 가치투자의 비밀(크리스토퍼 브라운), 경제적 해자(팻 도시),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필립 피셔), 슈퍼 스톡스(켄 피셔),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워런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김현준), 에이블(김현준)
해외 주식은 연간 250만 원 매매 차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와 지방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국내 주식은 0.3% 증권 거래세와 배당금의 15.4% 과세와, 지방소득세만 내면 끝입니다. 물론 해외주식이 세금부과가 많은 단점도 있지만, 해외 주식 시장에는 우수한 기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역사가 오래됐거나, 안정적인 기업들도 많죠. 그런 해외 기업들을 기반으로 하는 ETF, 인덱스 펀데 투자하는 것도 권면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투자 종목을 찾는 법.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제품들을 만드는 기업을 투자하는 법입니다.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으려면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또한 경제 잡지를 구독하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지식을 얻는 것도 좋은 호기심 해결법입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그 끝에는 좋은 혜안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끝으로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 투자 성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종목을 찾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함정이죠.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남들에게 관심받지 않는 기업을 발굴하고, 나중에 관심을 꼭 받을만한 기업들을 선별한다.
- 재무제표가 주가 100% 상관은 없지만, 재무제표가 안 좋은 기업의 주가는 언젠간 폭락하게 되어있다.
- 경제잡지, 경제 유튜브, 경제서적 등 경제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하자.
- 나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고, 이를 고수하기보다는 발전시키자. 어중이떠중이로 다른 사람의 투자법을 따라 하다 보면
손실만 떠안게 된다.
- 차트와, 재무제표를 공부하기보다는 기업에 대해서 공부하자.
-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손실을 봤다면 나의 부족함을 깔끔히 인정하고 문제점을 찾고,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 투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게임하듯이 습관처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신중에 신중을 기하자
여러 재테크 책을 읽어봤지만, 이렇게 주식 초보자들이 궁금해야 할 질문들에 대해서 잘 짚어주고 답변을 해준 책은 없었다. 요즘 현실을 잘 반영했고, 무엇보다 한국인 입장에서 책을 써서 아주 쉽게 잘 읽혔다.
다른 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 와이프에게도 읽어 보라고 해야겠다.
'책소개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원리_밥프록터_재테크#자기계발서#부자되는법 (0) | 2024.08.27 |
---|---|
표현하라 당당하게(리진)/당당하게 말하는 기술/베스트셀러/좋은인간관계맺기의 바이블 (0) | 2024.08.04 |
[독후감&책소개]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 (0) | 2024.06.28 |
[독후감&책소개] 1일 1짠 돈 습관 (0) | 2024.06.22 |
[책소개_독후감] 엄마의 말 공부_이임숙 (0) | 2024.05.30 |